TV/연예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수혁이 락 밴드 리더로 변신한다.
이수혁은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몬스터'에 출연해 매력을 과시한다. '몬스터'는 외부로부터 고립된 입시 명문 사립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7명의 학생들에게 전해진 ‘자살편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스릴러물이다.
극중 이수혁은 ‘자살편지’를 받게 되는 인물 중 하나인, 교내 락 밴드 리더 윤수 역으로 등장한다.
거물 아버지로 인한 학교의 특별 대우에 아웃사이더가 되어버린 윤수는 스스로를 고립시키고 있는 인물이다. 또, 한때 열정적이었던 락 밴드도 지금은 시들해져 있는 등 여러 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겪게 된다.
이수혁은 윤수의 불안한 정서를 실감나게 연기, 시청자들에게 흥미진진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KBS 드라마 스페셜 연작시리즈 3탄인 '몬스터'는 '특별수사대 MMS'의 후속으로, 1월 30일 밤 11시 55분 선보일 예정이다.
['몬스터'에 출연하는 이수혁. 사진=싸이더스 HQ]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