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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주영훈의 뮤즈’, ‘압구정 유이’ 등으로 불리며 데뷔 전부터 핫이슈로 떠오른 신인 가수 한그루가 미국에서 힙합, 재즈, 탭댄스 등으로 각종 댄스대회를 석권한 이력이 소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그루는 미국 Dance USA 힙합부분 1등, Showbiz Dance Competition, Jazz 부분 2등, Dancespot Dance Competition Hip-hop 부분 1등, Starpower Dance Competition Tap 부분 3등, American Stage Lyrical 부분 3등, Hall of Fame Dance Challenge 2005 National Hip-hop 2등, Jazz 3등, Tap 2등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각종 댄스대회에서 수상한 화려한 경력을 자랑한다.
유이, 고현정, 손예진 등이 떠오르는 예쁜 얼굴에 영어, 중국어를 완벽히 구사하고 20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영훈의 지도하에 가수 데뷔를 한다는 것으로 화제를 모은 한그루는 뛰어난 춤실력까지 공개되자 네티즌들은 부러움 섞인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네티즌들은 “한그루는 가요계의 최종병기”,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몸매에 어울리지 않게 힙합댄스 1위라니 놀랍다”, “한그루의 댄스를 하루 빨리 보고싶다” “도대체 못하는 게 뭐냐” 등의 댓글로 뜨거운 관심을 표했다.
한편, 한그루는 12일 첫 싱글 앨범을 발매, 13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본격 데뷔한다.
[한그루(위), 2005년 미국 Hall of Fame Dance Challenge 2005 National 대회에 참석한 한그루. 사진=클라이믹스 엔터테인먼트]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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