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한상숙 기자] '양신' 양준혁(42)이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나서 나눔을 실천한다.
국제구호개발기구 월드비전은 오는 17일 양준혁 전 프로야구 선수를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위촉식을 열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운동선수가 월드비전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은 양준혁이 처음이다.
양준혁은 "누군가를 돕는 일에 동참하고자 했는데 좋은 기회가 찾아온 것 같다.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고 또 월드비전과 함께하게 돼 무척 기쁘다"며 "그동안 야구에 쏟았던 열정과 노력만큼 나눔과 봉사에도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향후 양준혁은 국내뿐 아니라 해외 사업장도 방문해 월드비전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사진 = 양준혁]
한상숙 기자 sk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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