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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현빈에 이어 클릭비 출신 가수 오종혁도 해병대에 지원한다고 알려진 가운데, 최근 해병대에서 제대한 가수 이정이 이들의 건승을 빌었다.
이정은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후배님들의 해병대 지원에 대해서 많은 분들이 내게 물어온다"면서 "개인적으론 환영할 만한 일이고 뿌듯하기도 하고 대견하게도 생각이 들지만, 걱정이 앞서는건 사실이다. 입대가 문제가 아니라 훈련소 생활과 복무기간 동안의 실무생활이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이다"라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어 "편견과 선입견과의 오랜 싸움이 시작될 게 분명하다. 그걸 이겨내고 진정한 해병으로 하나가 되어가는 게 제일 큰 숙제일거라 생각한다. 나 또한 그랬다"고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또 그는 "중요한건, 처음 마음먹은 그대로 전역하는 그날까지 무엇보다 몸 다치지 않고 잘 해내는 것이고 그것이 나의 바람"이라며 "기회가 된다면 입대가 확정되는대로 한번 만나서 얘기를 나눠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글을 마치면서는 "포항 교육훈련단에 들어가서 처음 보게 될 문구인 '누구나 해병이 될수있다면 나는 결코 해병대를 선택하지 않았을 것이다'라는 말이 가슴에 들어올때 잘 붙잡아둔다면 일단 출발은 희망적이다. 건승을 빈다"고 해병대 선배다운 모습을 보였다.
앞서 현빈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2일 본지에 "현빈이 해병대에 자원 입대한다. 지난 해 말에 직접 지원서를 접수해 면접에도 참여했다. 합격 결과는 이달 말쯤 나오겠지만 문제 없이 통과할 것 같다"고 밝히며 '현빈 해병대 자원 입대'를 공식 확인했다.
또 같은 날 오종혁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오종혁이 해병 수색대에 입대하기 위해 지원서를 제출했다"고 밝히며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
[이정. 사진 = 마이데일리 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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