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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개그우먼 출신 방송인 곽현화가 폭탄 발언을 했다.
13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케이블 채널 QTV '순위 정하는 여자(이하 순정녀)'에서 출연진들은 "올해 목표를 담은 사진을 제출하라"는 제작진의 요구에 각자 소망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제출했다.
이 자리서 곽현화는 온 몸에 천을 감은 사진을 제출해 눈길을 끌었는데, 사진 속 그는 마치 미이라 처럼 온 몸에 붕대를 감은 듯 보여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이어지는 곽현화의 발언. 그는 MC 이휘재가 "전신 성형을 하겠다는 건가?"라고 묻자, "'올해엔 더 이상 노출을 하지 않겠다'는 의미다"라고 폭탄 발언을 했다. 이에 개그우먼 김현숙은 "올해는 그 목표를 꼭 지켰으면 좋겠다"고 부탁하기도.
앞서 곽현화는 지난해 과도한 노출로 몇 차례 곤욕을 겪은 바 있다. 지난 8월 그는 한 케이블 채널에서 체조 다이어트를 설명하던 중 '핫 팬츠' 차림으로 과도한 동작을 취해 이 장면이 도마위에 올랐다.
또 10월에는 연예인 볼링단 멤버를 뽑기 위한 오디션에서 가슴골을 노출해 입방아에 올랐다.
[곽현화. 사진 제공= 지앤지 프로덕션]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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