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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2011년 MBC 신입 아나운서 이진(24)과 강다솜(24)의 외모만큼 뛰어난 실력이 화제다.
이진 강다솜 아나운서는 10일 MBC 홈페이지의 '언어운사' 코너를 통해 선배들로부터 지도를 받고 연습을 하는 모습을 공개했다.
홈페이지 속 사원증을 들고 환한 미소를 보이고 있는 두 사람은 14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합격했으며 외모만큼이나 뛰어난 실력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한 이진 아나운서는 2007년 미스코리아 미에 당선됐으며 2009년에는 케이블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국보급 엄친딸'로 출연, 당시 방송에서 영어와 독일어 등 3개국어 실력을 선보인 바 있다. 또 한국경제TV 시황캐스터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강다솜 아나운서는 고려대학교 법과대학 출신이다.
지난해 12월 1일부터 출근을 시작한 두 사람은 현재 1달간의 기본 연수를 마치고 지난 3일부터 직무연수에 들어갔다.
[이진 아나운서(왼쪽)·강다솜 아나운서. 사진 = MBC '언어운사'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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