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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황정민과 류승범이 주연한 영화 '부당거래'(감독 류승완)를 정당한 다운로드를 통해 만날 수 있게 됐다.
영화 온라인 다운로드 서비스 유통사 엠바로는 13일부터 네이버, 다음 등 주요 포털 사이트와 곰TV 등 영화 다운로드 전문 사이트에서 '부당거래' 다운로드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저들은 다운로드 서비스를 통해 HD 고화질 영상 및 휴대기기용 저용량 영상으로 영화를 감상할 수 있다. 일정기간 동안만 파일을 재생할 수 있는 대여상품은 3500원, 내려받은 파일을 소장할 수 있는 영구소장상품은 6900원이다.
'부당거래'는 연쇄 살인 사건을 둘러싼 경찰, 검찰, 스폰서의 대국민 조작이벤트를 그린 작품으로, 개봉당시 전국 275만 관객을 돌파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오는 2월 10일 열리는 제61회 베를린 영화제 파노라마 섹션에 공식 초청되기도 했다.
[사진 = 부당거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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