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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배우 오건우(30, 본명 오세규)가 불의의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사실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현재 각종 게시판에는 "슬픕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부디 좋은 곳에서 영면하시길" "천추태후에서의 연기가 인상적이었는데"라는 댓글이 달리고 있다.
또 트위터를 통해 이 소식이 빠르게 퍼지면서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 "안타까운 삶을 살다간 고인의 명복을 가슴 깊이 빌어봅니다. 꼭 다음 생애에서는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랍니다"라는 의견이 게재됐다.
소속사 드림스타 엔터테인먼트 측에 따르면 오건우는 13일 오전 대구 광역시에서 본인의 승용차가 빙판길에 미끄러지면서 덤프트럭과 충돌해 변을 당했다. 사고 이후 대구 지역의 병원으로 후송됐으나 도착 전 이미 사망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인의 빈소는 풍납동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호실에 마련됐으며, 15일 오전에 발인이다.
[故오건우.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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