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재인이 직접 밝힌 김형석과의 '음악동거' 선택 이유는?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작곡가 김형석의 키위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슈퍼스타K2'의 장재인이 계약을 체결한 이유를 밝혔다.

장재인은 자신의 팬 카페와 블로그를 통해 "알려진 바대로 많은 고민끝에 키위뮤직으로 들어가게 되었다"며 계약을 확정했음을 알렸다.

'슈퍼스타K2' 톱 3 일원이었던 장재인은 개성있는 모습으로 여러 기획사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왔다. 그중 장재인이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김형석의 키위 엔터테인먼트를 소속사로 결정, 그 이유에 대해 언론과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던 상황.

이에 대해 장재인은 "키위뮤직 관계자들만큼 나의 음악을 잘 파악하고 있는 분들이 없었다"며 "앞으로 내가 할 음악은 참 다양할 것이다. 포크와 락에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한다. 어떤 것이든 입힐 수 있다. 그래서 음악이 참 재밌다" 며 "나 스스로를 한계에 가두고 싶지 않다. 그리고 그걸 키위에서 해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이 결정은 오직 나의 결정이다. 나의 결정에 전혀 후회는 없다. 요즘 너무너무 즐겁기만 하다"며 행복한 심경을 드러내기도 했다.

[키위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장재인]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