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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개그맨 이수근(36)이 아내에게 300억을 빚지고 산다고 밝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수근은 지난 13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재산의 모든 명의가 아내로 되어 있다. 아내가 수입의 전부를 관리하고 있어서 난 내가 얼마나 갖고 있는지 모른다”고 전했다.
이어 “아내가 21살에 나에게 시집와 제대로 놀지도 못했다. 미안한 점이 많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수근은 “내가 아내에게 ‘내 가치가 얼마나 되는 것 같냐’고 물으니 300억이라고 했다. 300억만큼 잘 해줘야한다”고 말했다. 이 말에 MC 유재석이 “그럼 이수근 씨는 300억 빚지고 사는 거냐”라고 물어 녹화장을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수근은 ‘1박2일’ 촬영 중 방귀를 뀌다 대변까지 보게 된 굴욕담도 함께 전해 ‘해피투게더3’의 웃음을 더했다.
[사진 = 아내에게 300억 빚졌다는 이수근]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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