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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가수 겸 배우 김동완이 모델 데본 아오키를 좋아한다고 밝힌 가운데 데본 아오키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되고 있다.
데본 아오키는 1982년 미국 뉴욕에서 일본인 아버지와 독일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아버지 록키 아오키는 현역시절 일본에서 유명한 프로레슬러로 활동했다.
168cm의 작은 키임에도 세계적인 톱 모델로 거듭나는데 있어 데본 아오키는 다른 모델들과 달리 시크하고 신비한 분위기를 갖고 있으며 샤넬의 디자이너 칼 라거펠트에 의해 모델의 길에 입문하게 됐다. 이후 샤넬, 헬레나 루빈슈타인, 베르수스 모델 활동과 랑콤, 바닐라비 지면광고 모델로 이름을 알렸다.
데본 아오키는 영화에도 출연해 연기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영화 '씬 시티2' '뮤턴트' '워' 'DOA'에 출연했으며 특히 'DOA'에서는 화려한 액션 실력을 과시했다.
한편 데본 아오키의 갑작스런 관심은 김동완이 15일 방송된 KBS 2TV '백점만점'에서 "후배 아이돌 중 미쓰에이 민이 데본 아오키를 닮아 좋다"고 밝히면서 화제가 됐다.
[김동완이 호감을 표하나 데본 아오키(위), 김동완. 사진 = 영화 'DOA' 포스터, KBS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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