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SBS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결말이 증폭되고 있는 가운데 최종회에서 하지원이 어떤 모습으로 등장할 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여러 경로를 통해 드러난 길라임(하지원 분)의 세쌍둥이 임신설과 15일 방송분에서 아영(유인나 분)이 자신의 꿈에 대해 "하얀 옷을 입은 꼬마 셋이 막 울고 있어 되게 서럽게"라고 얘기하면서 시청자들은 하지원이 세쌍둥이를 임신하는 것으로 결말을 예상하고 있다.
시청자들의 예상과 같이 라임이 임신한다면 20회 마지막회에서 하지원이 임산복을 입고 등장한다는 것. 이에 대해 시청자들은 하지원이 임산복을 입으면 어떤 모습일지 호기심을 표하고 있다.
한편 16일 종영하는 '시크릿가든'은 지난주부터 최종회 방송 직전까지 결말을 놓고 시청자들의 의견이 분분할 전망이다.
시청자들은 아영의 꿈 내용 중 '하얀 옷의 꼬마 셋이 서럽게 운다. 김주원도 눈물을 흘린다. 길라임이 소리를 지른다. 아영이가 꿈을 꾼 후 기분이 안 좋다 했다' 등을 단서로 비극적인 결말을 추측하고 있다.
하지만 해피엔딩으로 끝날 것이라는 의견도 있어 또 다른 시청자들은 아영의 꿈이 유쾌한 내용은 아니지만 해피엔딩을 위한 복선일 수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과연 '시크릿가든'에서 길라임이 어떤 모습으로 결말을 맞이할지 16일 밤 9시 50분에 그 마지막이 공개된다.
[사진 = '시크릿가든' 최종회에서 임산복을 입고 등장할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하지원]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