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대표팀의 미드필더 이청용(볼턴)이 득점력을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대표팀은 16일 오후(한국시각) 카타르 알 와크라스타디움서 훈련을 소화하며 오는 18일 열리는 인도와의 2011 아시안컵 C조 3차전을 대비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조별리그서 1승1무를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자력 조 1위 8강행을 위해선 인도전 다득점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청용은 훈련을 마친 후 "인도전은 다득점이 필요한 경기다. 8강에 올라가면 쉬운팀과 어려운팀이 없다. 승리가 중요하다"며 "3일 간격으로 경기를 뛰다보니 피곤하지만 컨디션 조절을 잘해 경기에 지장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서 미드필더 구자철(제주)이외에 골을 넣은 선수가 없는 것에 대해선 "감독님이 득점력에 불만을 가지는 정도는 아니다"며 "페널티지역에서 찬스가 많기 때문에 100% 넣어야 하는 것을 강조한다"고 전했다. 또한 "골이 잘 안난다. 오늘 그런 훈련을 했다. 페널티박스안에서 기회가 왔을때 골을 넣는 훈련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청용은 한 수 아래인 인도와의 조별리그 최종전에 대해 "선제골이 빨리 들어가면 경기를 쉽게 할 수 있다"면서도 "그전까지는 방심하지 않겠다"는 각오를 나타냈다.
[이청용.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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