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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철두철미한 이미지의 손석희 성신여대 교수가 자신이 진행하는 라디오 프로그램에 지각했다.
손 교수는 17일 아침 6시 15분부터 생방송되는 MBC 표준FM(95.9 Mhz)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5분 가량 지각, 그를 대신해 이주현 아나운서가 오프닝을 맡았다.
이날 손 교수의 지각은 다름아닌 한파 때문. 영하 16도, 체감온도 영하 20도의 한파는 손석희 교수를 지각하게 만들었다. 손교수는 약 6시 20분에 등장해 "한파 탓에 차가 말썽을 피워서 늦었다"고 공식 사과하며 국제 뉴스부터 진행을 맡았다.
한편, '손석희의 시선집중'은 새해부터 오전 6시대에 방송되는 1,2부의 방송순서도 조정해 1부는 국제 뉴스와 경제, 스포츠 뉴스로 속보성을 강화하고, 2부는 뉴스 포커스 등 심층적 내용을 인터뷰나 현장취재로 알아보고 있다.
[손석희]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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