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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1990년대 할리우드 하이틴스타 알리시아 실버스톤(34)이 첫 아이를 임신했다.
미국의 피플 닷컴은 실버스톤이 가수인 남편 크리스토퍼 자레키(40)와의 사이에 지난 연말 첫 아이를 가졌다고 그녀의 대변인의 말을 통해 단독 보도했다. 실버스톤은 최근 들어 "임신을 더 이상 늦출 수 없다"고 자주 말해왔다는 것.
실버스톤은 지난 4월 "나는 2살때부터 아이 갖는 걸 기다려왔고, 진짜 엄마가 되는 걸 꿈꿔왔다"고 말할 정도로 그동안 임신을 갈망해왔다고 측근들은 전했다.
실버스톤과 네오펑크밴드 스턴(S.T.U.N)의 멤버인 자레키는 8년 교제 끝에 지난 2005년 레이크타호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배우이자 작가이기도 한 실버스톤은 1995년 청춘영화 '클루리스(Clueless)'를 통해 일약 하이틴 스타로 유명해졌으며, 이후 '배트맨 4'의 배트걸 등에 출연해왔다.
[알리시아 실버스톤. 사진 = 영화 '클루리스', '배트맨 4' 스틸컷]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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