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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정보석이 악역 때문에 겪었던 고충을 토로했다.
정보석은 최근 진행된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 녹화에서 악역을 맡아 시민들로부터 돌멩이를 맞을 뻔 했다고 고백했다.
이날 녹화에서 정보석은 자신을 바쁘게 만든 작품으로 데뷔작 드라마 '사모곡'(1987)을 꼽았고, 이 작품에서 악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정보석은 "'사모곡' 출연 당시 야외 촬영을 나가면 어른드링 돌멩이를 들고 쫓아오기도 했다. 실제로 던지기도 했다"고 밝혀 출연자들을 놀라게 했다.
이어 정보석은 아내에 대해 "잠 잘 때가 제일 예쁘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두 아들을 사이에 둔 정보석 부부의 포복절도 세력다툼 얘기는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방송은 17일 밤 11시 15분.
[사진 = 악역때문에 돌멩이를 맞을 뻔 했다는 정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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