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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청순미의 대명사 한지민의 노출이 새삼 화제다.
한지민은 구랍 12월 2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조선명탐정:각시투구꽃의 비밀’ 제작보고회 당시 가슴골이 깊게 패인 시스루룩 파격 미니드레스를 입고 화제에 올랐다.
당시 포털 사이트 검색어에는 이례적으로 오전에 개최되는 제작 보고회가 오를 정도로 한지민의 파격 변신은 그야말로 화제였다.
이어 17일 오후 같은 장소에서 열린 시사회에서도 한지민은 파격적인 오프숄더 분홍색 미니 드레스를 입고 어깨와 가슴골 그리고 각선미를 노출하면서 이슈에 올랐다.
한지민은 왜 이처럼 영화제 레드카펫도 아닌 시사회서 이미지를 깬 과감한 의상을 선택했을까?
한지민은 마이데일리와의 인터뷰에서 “작품의 성격을 표현하기 위해서”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조선 명탐정’에서 한지민은 객주 역할을 맡았다. 가슴 속에 야망을 품고 살고 있는 인물로, 남성을 과감히 유혹할 수 있는 도발적인 섹시함을 갖춘 인물이다.
이어 한지민은 인터뷰 당시 옆자리에 동행한 스타일리스트에 “너무 고마워요”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지민이 파격 섹시미를 선보이는 영화 ‘조선명탐정’(감독 김석윤)은 김명민, 오달수가 주연을 맡았으며, 조선 제일의 명탐정이 허당과 천재 사이를 넘나들며 특유의 능청스러움과 재치를 무기로 조선을 뒤흔들 거대한 스캔들을 파헤치는 조선 최초의 탐정극으로 오는 27일 개봉한다.
[위로부터 시사회 당시 한지민, 제작보고회 당시 한지민.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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