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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드림하이’가 역전의 여왕과 아테나 전쟁의 여신을 누르고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18일 시청률 조사회사 AGB 닐슨미디어 리서치 집계결과에 따르면 17일 밤 방송된 KBS 2TV ‘드림하이’는 15.5%(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13.8%보다 1.7%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자체 최고 시청률이기도 하다.
'드림하이'는 1월3일 첫 방송에서 10.1%의 시청률을 보인 이래, 꾸준한 시청률 상승률을 기록하며 앞서있던 ‘아테나’, ‘역전의 여왕’을 차례로 따라잡으며 저력을 과시했다.
‘드림하이’의 시청률 상승은 춤과 노래 등의 볼거리와 점차 안정돼 가는 출연자들의 연기력 때문으로 보인다. 또한 학교물로서 방학을 맞은 학생을 전폭적인 지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에 ‘역전의 여왕’과 ‘아테나’는 똑같이 14.7%를 기록했다. 역전의 여왕은 2.7% 하락했으며 ‘아테나’는 0.9% 포인트 상승했다.
[시청률 1위를 차지한 '드림하이' 포스터.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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