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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010년 KBS 연예 대상수상자 이경규가 “앞으로 위기가 온다면 2014년 이후에 봤으면 좋겠다”고 이색 소망을 밝혔다.
이경규는 최근 진행된 KBS 2TV '승승장구' 녹화에서 2008년 예능 프로그램들에서 하차하며 위기가 왔지만 2010년 KBS 연예대상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한 감회를 전했다.
이경규는“연예계 활동을 하며 앞으로 제3, 제4차의 위기가 올 것이다.그러나 지금은 위기를 극복할 힘이 없다”고 밝히며 “이왕에 올 위기라면 꼭 2014년 5월 14일 이후에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유에 대해서는 "브라질 월드컵이 시작하기 때문"이라며“월드컵이 있다면 재기하는데 끄덕없다. 그러나 위기는 정말 안 왔으면 좋겠다”고 말해 웃음을 선사했다.
이경규의 솔직한 고백은 1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된다.
[사진 = 다음 위기가 왔으면 하는 시점에 대해 재치있게 대답한 이경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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