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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해외원정 도박 파문을 일으킨 신정환이 내일(19일) 귀국한다.
경찰 관계자에 따르면 신정환은 현재 일본에 있으며 19일 오전 귀국해 낮에 서울시 경찰청에 출두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경찰 관계자는 “신정환이 낮 12시께 서울시경에 출두한다는 입장을 전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정환은 지난해 필리핀 해외원정도박설이 불거지면서 홍콩, 네팔 등 제 3국들을 떠돌다가 일본을 거쳐 이날 귀국하게 됐다.
[사진 = 신정환]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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