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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KEPCO45가 상무신협을 상대로 한 세트 최다 블로킹 타이기록을 세웠다.
KEPCO45는 19일 오후 성남종합체육관에서 벌어진 프로배구 3라운드 상무신협과의 경기 1세트서 블로킹 10개를 잡아냈다. 이 기록을 프로배구 남자부 한 세트 최다 타이 기록이다.
이날 KEPCO45는 하경민이 4개를 잡아냈고 방신봉이 3개, 임시형이 2개를 기록했다. 밀로스도 1개를 잡고 블로킹 대열에 동참했다.
지금까지 한 세트서 10개 블로킹이 나온 것은 세 차례 있었다. 지난 2007년 12월 30일 '2007-2008 V리그'서 현대캐피탈이 삼성화재를 상대로 처음으로 기록했고 2008년 1월 13일 LIG손해보험도 한국전력(현 KEPCO45)을 상대로 기록을 달성했다.
최근에는 2010년 2월 23일 '2009-2010 V리그'서 현대캐피탈이 KEPCO45를 상대로 기록했다.
[KEPCO45 선수들.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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