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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배우 한지혜가 함께 호흡을 맞추는 천정명의 작은 얼굴에 놀라움을 표했다.
한지혜는 MBC 월화특별기획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김근홍)에서 동녀 역으로, 최근 진행된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첫 호흡을 맞춘 천정명에 대한 느낌을 전했다.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 영화촬영소에서 진행된 포스터 촬영에서 한지혜는 본인 분량의 촬영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뜨지 않고 모든 촬영을 지켜보며 천정명에 대해 "생각보다 동안이라 한 번 놀랐고, 얼굴이 너무 작아서 두 번 놀랐다"고 말했다.
이날 천정명은 연출진의 주문으로 두 세 걸음 앞으로 나오면서 "나만 머리가 크게 보이게 하려는 제작진의 음모"라고 너스레를 떨며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하기도 했다.
한편 '짝패'는 민중의 역사를 다룬다는 드라마의 취지에 맞게 드라마 사상 최다 인원인 100여명의 엑스트라들이 운집한 저잣거리에서 진행됐다.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2월 7일 첫 방송.
['짝패'의 주인공 천정명-서현진-한지혜-이상윤(왼쪽부터). 사진 = M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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