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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걸그룹 지도'에서 카라가 사라졌다.
최근 일부 인터넷커뮤니티에서 '걸그룹 지도' 최신판이 화제가 되고 있다.
'걸그룹 지도'는 천상지희, 베이비복스, 이효리 등이 득세하던 걸그룹 태동기부터 원더걸스가 큰 인기를 끌던 시절을 거쳐 최근의 소녀시대, 카라, 2NE1의 걸그룹 열국시대까지 지도로 표현한 것이다.
하지만 19일 카라의 정니콜, 한승연, 강지영 등이 소속사 DSP엔터테인먼트에 전속계약해지 통보를 하자 걸그룹 지도의 모양이 바뀌었다.
당초 카라 제국은 소녀시대, 2NE1과 함께 걸대륙의 3대 세력 중 하나였지만 하루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대신 그 자리에는 '대세' 아이유가 이름을 올려 걸그룹 세력의 새로운 개편이 이뤄졌음을 상징했다.
네티즌들은 '걸그룹 지도' 최신판을 보고 "아이유가 이제 합당한 세력으로 그려졌다", "카라는 완전 없어졌네", "왠지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카라가 사라진 '걸그룹 지도']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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