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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 배우 현빈이 종영한 SBS ‘시크릿가든’ 에서 가장 애착이 남는 장면으로 엘리베이터신을 뽑았다.
오는 22일 오후 9시 50분 방송될 ‘시크릿가든’ 스페셜 방송 ‘시크릿가든-숨겨진 이야기’에서 현빈은 가장 애착이 남는 장면에 대한 질문에 엘리베이터신을 꼽았다.
‘시크릿가든’ 15회에서 현빈은 엘리베이터에 갇혀 숨을 헐떡이는 폐소공포증이 있는 ‘김주원’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또한 현빈은 ‘시크릿가든’ 19회에서 21세의 주원이 엘리베이터 사고로 갇히는 회상신을 선보여 20부작 드라마에서 총 2번의 엘리베이터신을 소화했다.
현빈은 “최근 두 번째 엘리베이터신을 찍고 나서 감독님께 ‘엘리베이터에만 가둬놓으면 연기를 잘한다. 넌 엘리베이터 전문배우다’는 농담을 들었다”고 전하며 “굉장히 힘들게 찍었기 때문에 더욱 기억에 남는다”고 말했다.
이밖에 ‘시크릿가든’ 스페셜 방송에선 현빈을 비롯해 하지원, 윤상현, 김사랑 등 주인공들의 인터뷰가 담길 예정이다.
[현빈이 폐소공포증을 연기한 엘리베이터신. 사진=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SBS 방송캡처]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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