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 배우 이동준·이일민 부자가 KBS 2TV ‘체험 삶의 현장’에 동반 출연했다.
이들 부자는 최근 4대째 가마솥을 주물하는 공장을 방문해 구슬땀을 흘리며 일했다. '체험 삶의 현장' 제작 관계자는 "잘생기고 유쾌한 부자가 방문하자 가마솥 공장은 축제 현장으로 변했다. 유쾌하고 즐거운 촬영이었다"고 말했다.
특히 이동준은 이날 일을 하다가 용광로 불길에 머리카락과 눈썹이 타버리는 사고를 당했다.
아버지의 부상에 아들 이일민은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 관계자는 "이동준은 터프남이라면 아들은 댄디남이었다"며 "보기만 해도 훈훈한 부자였다"고 전했다.
한편 신인 배우인 이일민은 최근 이동준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화제가 됐다.
[사진 = 이일민]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