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강우석 감독의 신작 영화 ‘글러브’가 개봉 첫날 흥행 1위에 올랐다.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결과 20일 개봉한 ‘글러브’는 이날 6만9709명의 관객을 동원해 기존 흥행 1위 ‘메가 마인드’를 제치고 선두로 시작을 끊었다.
구정 연휴 전 극장가 비수기에 개봉한 ‘글러브’는 다소 주춤한 흥행 성적을 기록했지만, 2위인 ‘메가 마인드’를 4만명 이상의 관객 동원 차이를 보이면서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영화 ‘글러브’는 국내 최초 청각장애 야구부 충주 성심학교 야구부의 첫 도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정재영, 유선, 장기범, 김혜성 등이 주연을 맡았다.
[사진 = 글러브 포스터]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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