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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목디스크로 입원했던 톱스타 배용준이 21일 퇴원했다.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는 이날 오후 홈페이지를 통해 그의 퇴원 사실을 알렸다.
키이스트는 “가족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관심과 따뜻한 응원 덕분에 배용준씨가 오늘 오후 퇴원을 하게 되어 가족 여러분께 가장 먼저 알려드린다. 현재 배용준씨는 지난 4일 입원 후 치료와 안정을 통해 건강이 많이 호전된 상태”라고 배용준의 건강 상황을 전했다.
이어 "그러나 완치가 된 상황은 아니므로 당분간 공식 활동은 예정하지 않으며, 완치될 때 까지 통원 치료와 물리치료를 지속적으로 받을 예정"이라고 밝힌 소속사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앞서 지난 4일 강남의 한 병원에 목디스크 증세로 입원했다. 그의 목디스크는 하루 이틀 된 일이 아닌 것으로, 지난 2007년 ‘태왕사신기’ 촬영 당시부터 증세가 악화됐지만 바쁜 국내외 일정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배용준]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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