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이란전에서 가장 많은 거리를 뛰며 맹활약을 펼친 미드필더 이용래(수원)가 경기 MVP(맨오브더매치·MOM)에 선정됐다.
이용래는 23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스포츠클럽서 열린 이란과의 2011 아시안컵 8강전에서 대표팀의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연장 후반까지 120분간 활약했다. 이용래는 이날 경기서 양팀 선수 통틀어 가장 많은 1만4685m를 뛴 가운데 경기 MOM에 이름을 올렸다. 이용래는 평균 이동 속도에 있어서도 시속 7.3km를 기록해 미드필더 구자철(7.8km/h)에 이어 두번재로 빠른 이동 속도를 기록했다.
이용래는 이번 아시안컵 4경기서 모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해 대표팀의 핵심 선수 중 한명으로 활약하고 있다. 이용래는 경기를 마친 후 "힘든 경기에서 승리해서 기쁘다"며 "대회 전에는 경기에 뛸 것을 생각하지 못했다. 기회를 준 감독님에 감사한다"는 소감을 나타냈다.
특히 이란전에 대해선 "축구를 시작한 이후로 가장 힘들었지만 많이 뛴 것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이용래. 사진 =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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