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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하진 기자] 독특한 어록으로 관심을 받고 있는 최일구 앵커가 이번에는 조광래 감독의 성대모사를 시도해 웃음을 자아냈다.
23일 방송된 MBC 주말 뉴스데스크 클로징 멘트에서 배현진 아나운서의 "우리 축구가 이제 곧 한일전을 하게 된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최일구 앵커는 "한일전은 당연히 우리가 이긴다"고 장담했다.
이어 최일구 앵커는 "조광래 감독 흉 좀 봐야겠다"며 "인터뷰 할 때 어,좀,뭐 등을 많이 붙이던데 '뭐'를 빼줬으면 좋겠다"며 장난섞인 지적을 해 함께 진행하는 배 아나운서를 폭소케 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일구 앵커 멋쟁이""일본전 승리 후에 조광래 감독 인터뷰 귀 기울여 듣겠다""조광래 감독이니까 봐주세요"라며 최 앵커의 발언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최일구 앵커(왼쪽)-조광래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하진 기자 hajin07@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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