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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영종도 운북복합레저단지 '미단시티(MIDAN CITY)'의 엔터테인먼트센터 개발을 준비해온 D.K홀딩스(대표 김종호)가 미단시티에 'DK 한류관광스튜디오'를 만든다.
이를 위해 D.K홀딩스는 최근 KBS아트비전(대표 이녹영)과 스튜디오 세트 제작 사업과 방송 부가사업을 위한 본 계약을 체결했다.
'DK 한류관광스튜디오'는 인천광역시 중구 운북동에 위치한 미단시티 내 문화시설용지에 700평 규모의 촬영스튜디오 1개 동과 같은 규모의 특수 촬영스튜디오 1개 동, 500평 규모 세트전시장 및 관광시설 1개 동, 부가상품 판매시설 등의 규모로 설립될 예정이다.
D.K홀딩스의 관계자는 'DK 한류관광스튜디오'에 대해 "규모, 입지, 인프라, 서비스 등 기존 방송제작환경에 일대 변화를 몰고 와 종합편성방송시대에 부족한 촬영 일정과 세트시설을 소화해줄 새로운 방송기반 시설로 각광을 받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이어 "종합편성방송시대에 훌륭한 방송 인프라가 되도록 스튜디오 건립에 만전을 가해 한류 관광자산으로써 충분한 가치와 고용 유발 등 지역경제 발전에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DK 한류관광스튜디오'는 오는 3월 착공에 들어가 6월에 완공되며 7월부터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D.K홀딩스 김종호 대표(왼쪽)·KBS아트비전 이녹영 대표. 사진 = 와이트리미디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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