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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배우 이매리가 희귀병에 걸려 촬영에 어려움을 겪은 사실이 뒤늦게 전해졌다.
SBS ‘신기생뎐’을 촬영중인 이매리는 현재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이라는 희귀병으로 투병중이다. 극중 기생집 부용각의 상무 이도화 역을 맡아 출연중이지만 촬영과 함께 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상태다.
이매리는 자신이 맡은 기생 이도화 역을 소화하기 위해 촬영전부터 무용 레슨을 받으며 준비에 몰두해왔다. 그러나 과도한 연습으로 인한 피로 누적 등으로 희귀병에 걸리게 된 것.
부신피질호르몬저하증은 부신피질 스테로이드의 분비가 감소돼 근육약화, 구토, 빈혈, 부종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병이다.
이러한 이유로 인해 이매리는 방송초반 얼굴이 부어 일부 시청자들로부터 악플을 받기도 했다. 현재 치료를 위해 약물복용과 함께 통원치료를 병행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희귀병으로 투병중인 사실이 전해진 이매리. 사진출처=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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