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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배우 김인서가 남성잡지 화보를 통해 청순함과 섹시함을 동시에 발산했다.
영화 '악마를 보았다'부터 최근 아침 드라마 '장미의 전쟁'까지 연기의 폭을 넓혀가고 있는 여배우 김인서는 남성잡지 ‘맥심’ 2월호에 화보에 등장했다. 김인서는 특히 '악마를 보았다'에서 도륙 별장의 여인으로 엽기적 섹시미를 보여줘 관심을 모았다.
김인서는 또 SBS 아침드라마 '장미의 전쟁' 주연을 맡아 매일 이어지는 밤샘 촬영에 몹시 지쳐있었지만, 카메라 앞에서 카리스마 있는 눈빛을 뿜으며 촬영장 분위기를 압도했다는 후문이다.
그는 인터뷰 중에 "3분에 1번씩은 대본 걱정을 한다"며 첫 주연급 드라마 연기에 대한 설렘과 부담을 밝히기도 했다.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도 악녀 기질이 있냐는 질문에 "난 여리고 정에 약하다"며 "극중 배역처럼 차도녀가 아니다"고 손사래를 쳤다.
이어 김옥빈을 닮았다는 얘기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냐는 질문에 "오히려 김옥빈씨가 이 얘길 들으면 황당해하겠다"고 말하며 웃음을 보였다.
[사진 = 맥심 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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