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종합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당구얼짱 차유람이 개그맨 유재석에게 호감을 표했다.
차유람은 최근 진행된 경인방송 OBS '설날특집 대한민국 국가대표' 녹화에서 유재석을 이상형으로 지목했다.
이날 촬영에서 차유람은 "유재석과는 시상식에서 만난 적이 있다"며 "당시 받은 느낌은 사람을 배려하고 유머스러우면서 따뜻한 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같이 시상을 하면서 굉장히 즐거웠다. 어떤 일을 한다기 보다는 소풍을 함께 가는 기분이었다"면서 "평소 TV에서 보고 가졌던 느낌과 너무 똑같았다. 가까이에서 보면 무척이나 매력적인 분"이라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 밖에도 2010 광저우 아시안게임 4강 진출 실패에 대한 솔직한 심경과 독종이라는 별명을 갖게 된 이유, 당구를 하지 않았으면 큐레이터가 됐을 것 같다는 차유람의 이야기는 오는 2월 3일 방송된다.
[사진 = 차유람(오른쪽)이 이상형으로 꼽은 유재석]
마이데일리 pres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