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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트와일라잇’ 시리즈를 통해 연인로 발전한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과 크리스틴 스튜어트 커플이 나란히 ‘최악의 영화상’ 후보로 올랐다.
해마다 최악의 영화와 배우를 선정하는 골든 래즈베리 어워드(The Golden Raspberry Award, 이하 래지 어워드)는 올해도 오스카상 후보가 발표되기 하루 전인 24일(미국시간) 공개됐다.
올해 최다후보로 떠오른 작품은 ‘트와일라잇’ 시리즈 3편인 '이클립스'와 M 나이트 샤말란 감독의 ‘라스트 에어벤더'로 9개 부문에 나란히 후보로 올랐으며 제니퍼 애니스톤이 주연한 코미디물 ‘바운티 헌터(The Bounty Hunter)’도 4개부문 후보에 올랐다.
특히 패틴슨과 스튜어트는 나란히 ‘트와일라잇’ 시리즈로 최악의 남/녀 배우상 후보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수상작과 수상자는 아카데미시상식 하루 전인 오는 2월 26일 발표된다.
이하는 후보작/자 명단
-최악의 영화(Worst Picture)
‘바운티헌터(The Bounty Hunter)’
‘라스트 에어벤더(The Last Airbender)’
‘섹스 앤 더 시티 2(Sex and the City 2)′
‘이클립스(Twilight Saga: Eclipse)’
‘뱀파이어 석(Vampires Suck)’
-최악의 남자배우(Worst Actor)
잭 블랙 (걸리버 여행기)
제라드 버틀러 (바운티 헌터)
애쉬튼 커처 (킬러스)
테일러 로트너 (이클립스)
로버트 패틴슨 (이클립스)
-최악의 여배우(Worst Actress)
제니퍼 애니스톤 (바운티 헌터)
마일리 사이러스 (라스트 송)
세라 제시카 파커 외 3인 (섹스 앤 더 시티 2)
메간 폭스 (조나 헥스)
크리스틴 스튜어트 (이클립스)
-최악의 감독(Worst Director)
실베스터 스탤론(익스펜더블)
M. 나이트 샤말란(라스트 에어벤더)
마이클 패트릭 킹(섹스 앤 더 시티 2)
데이비드 슬레이드(이클립스)
제이슨 프리드버그, 아론 셀처(뱀파이어 석)
[사진 = ‘트와일라잇’의 스튜어트-패틴슨 커플]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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