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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신예 진세연이 한지혜의 유년시절을 연기한다.
진세연은 MBC 새월화드라마 '짝패'(극본 김운경, 연출 임태우)에서 한지혜가 맡은 어린 동녀 역을 맡았다.
본격적인 촬영을 앞두고 진세연은 "첫 사극 촬영인데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맹추위에도 얇은 한복을 입고 촬영해야 해 힘들지만 고운 빛깔의 한복과 댕기머리, 꽃신을 신을때 마다 정말 양가집 규수라도 된 것처럼 마냥 신기하고 가슴이 설렌다"고 말했다.
이어 "존경하는 한지혜 선배님의 아역을 맡아 부담도 되고 긴장되지만 정말 행복하고 영광이다. 최선을 다해 꼭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번 작품이 두번째인 진세연은 최근 종영한 SBS 드라마 '괜찮아 아빠딸'에서 슈퍼주니어 동해와 호흡을 맞추며 첫 드라마 신고식을 치렀다.
한편 '짝패'는 조선 후기 서로 신분이 뒤바뀌게 된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리며 '역전의 여왕' 후속으로 오는 2월 7일 첫 방송된다.
['짝패'서 한지혜의 아역을 맡은 진세연. 사진 = 웰메이드스타엠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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