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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성남 김용우 기자] "서브 에이스로 연속 실점한 것이 크다"
인천 흥국생명 핑크스파이더스가 도로공사에게 패해 2연패를 당했다. 흥국생명은 27일 오후 성남 원정경기서 미아 젤코브와 한송이가 40점을 합작했지만 도로공사의 강력한 서브를 막지 못하고 무릎을 꿇었다.
반다이라 감독은 경기 후 "상대방에게 서브 에이스로 연속 실점을 한 것이 컸다. 전체적으로 선수들이 피로하다보니 다리가 움직이지 않았다. 체력적인 부분보다 이번 주 경기가 타이트하게 진행된 것이 크다"고 밝혔다.
"플레이오프에 올라갈 승수를 챙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한 반다이라 감독은 "1주일 간의 휴식일 동안 선수들의 체력과 컨디션, 콤비플레이에 대해 다시 한 번 맞추는 시간을 갖겠다"고 전했다.
[반다이라 감독대행. 사진제공 = 스포츠포커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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