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강지훈 기자] 올 시즌 프로농구 최고의 별들인 귀화혼혈 4인방 문태종(인천 전자랜드)-문태영(창원 LG) 형제, 이승준(서울 삼성), 전태풍(전주 KCC)이 올스타전에서 애국가를 부른다.
29일 올스타전 첫 날 루키챌린지에 앞서 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애국가를 부를 예정인 이들 4인방은 루키챌린지 전날인 28일 서울 도곡동 AMS 보컬 스튜디오에서 애국가 사전 녹음을 진행한다.
문태종-문태영 형제의 경우 아직 한국어가 서투른 상황을 감안해 사전 녹음을 하기로 했으며 오후 1시 문태종, 오후 2시 이승준, 오후 3시 전태풍, 오후 4시 문태영 순으로 녹음 작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28일에는 올스타전 사상 최초로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콘테스트인 '슈퍼스타 KBL'이 열린다. 서류심사를 통해 선발된 90여명의 일반인 도전자가 덩크슛 및 3점슛 콘테스트에 참가해 부문별 각 2명이 29일 루키챌린지 하프타임 때 결승전을 치른다. 우승자에게는 우승 메달과 30만원 상당의 상품, 준우승자에는 20만원 상당의 상품이 주어진다.
[사진 = '하프 코리안' 열풍의 주역 문태종-이승준-전태풍(왼쪽부터)]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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