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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스페인 출신 영화배우 페넬로페 크루즈(37)와 하비에르 바르뎀(42) 부부가 아들을 품에 안았다.
26일(이하 현지시각)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크루즈의 대변인의 공식 발표를 인용해 크루즈가 건강한 아들을 낳았다고 전했다.
피플은 "대변인이 크루즈가 지난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첫 아이를 출산했다"며 "크루즈와 아이 모두 건강한 상태다"고 보도했다.
크루즈와 바르뎀은 지난 2007년부터 본격적으로 교제를 시작해 2010년 7월 양가 가족만 참석한 가운데 바하마에 있는 친구의 별장에서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렸다.
이후 영화 '캐리바인의 해적4-낯선 조류' 촬영장에서 배가 나와보이는 파파라치 사진으로 임신설이 흘러나오자 크루즈는 대변인을 통해 임신 4개월 2주째라고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첫 아들을 낳은 페넬로페 크루즈(왼쪽)·하비에르 바르뎀 부부. 사진 = 영화 '나인', '먹고 기도하고 사랑하라' 스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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