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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함태수 기자] '해외원정도박' 혐의를 받고있는 방송인 신정환이 다리 재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했다.
27일 신정환의 한 측근에 따르면 신정환은 이날 오른쪽 다리 재수술을 위해 서울 신촌 세브란스 병원에 입원했다.
아직 정확한 수술 날짜는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신정환은 지난 2009년 말 오토바이 사고로 오른쪽 다리 정강이뼈가 골절되는 큰 부상을 입고 당시 철심을 박는 수술을 받았다. 이후 지난 해 8월쯤 재수술을 받아야 했지만 해외원정 도박 혐의에 휩싸이고 귀국을 미루며 자연히 수술도 받지 못해 상태가 악화됐다.
지난 19일 5개월간의 도피 끝에 귀국한 신정환은 경찰 조사에서 1억 3000여 만 원대의 판돈을 걸고 필리핀 세부에 있는 한 호텔 카지노에서 이른바 바카라 도박을 한 사실을 인정했다. 하지만 여권법과 외환관리법 위반에 대한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다리 수술 부위의 핀이 하나 빠져 일단 신정환에 대해 불구속 수사키로 했지만 경과를 지켜본 뒤 구속 여부를 판단할 예정이다.
[해외원정도박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는 방송인 신정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함태수 기자 ht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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