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하·최코디, 5년간의 우정 뒤로 한 채 결별

[마이데일리 = 백솔미 기자] 방송인 정준하가 5년 넘게 동고동락한 매니저 '최코디' 최종훈과 결별했다.

정준하와 최종훈은 3개월전 헤어졌으며, 현재 정준하는 다른 매니저와 함께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워낙 친했던 두 사람이라 뒤늦게 알려진 결별 소식에 팬들도 안타까움을 표하고 있다.

5년전 정준하와 첫 인연을 맺은 최종훈은 오랜 기간 정준하의 일을 도맡으며 공적인 관계를 떠나 형제같은 모습으로 훈훈함을 전했다. 특히 정준하는 최종훈이 어려운 일이 있을때마다 발 벗고 나서 도우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최종훈은 각종 예능프로그램에도 얼굴을 비췄으며 MBC '무한도전'에서 '무한도전' 멤버들과 함께 출연할 정도로 정준하 못지 않은 개그감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웃음도 자아내기도 했다.

[3개월전 결별한 정준하(왼쪽)·최종훈. 사진 = tvN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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