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차', 19금 '왕실 빨대키스'로 성인시청자 공략

[마이데일리 = 강선애 기자]케이블채널 OCN TV시리즈 ‘야차’가 이번에는 은밀한 궁궐 안 ‘빨대 키스’로 성인시청자들을 노린다.

피 튀기는 파격액션, 왕의 아찔한 베드신, 뒤태 목욕신 등 19금 컨텐츠로 연일 화제를 낳고 있는 ‘야차’는 28일 방송될 8회분에서 왕과 후궁이 펼치는 격정적인 키스신을 공개한다.

왕 ‘이시재’ 역의 장태훈은 ‘야차’ 첫 화부터 궁녀들과 파격적인 베드신을 선보이며 화제를 낳고 있다. 후궁 ‘인빈’ 역의 박하민은 극중 뛰어난 지략과 정치 감각으로 왕의 총애를 받으며 국정을 조정하는 여장부로 등장해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더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장태훈과 박하민은 왕과 왕비이라는 체면도 잊은 채, 대담한 키스신을 선보일 예정이다.

왕의 마음을 훔친 인빈은 고혹적인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왕을 은밀히 유혹한다. 마치 빨대를 문 것처럼 서로를 빨아들이는 듯한 격정적이고 오랜 키스신을 선보여 촬영 현장스태프들도 숨을 죽였고 '빨대 키스'라는 애칭을 붙였다는 후문.

OCN 측은 “성인시청자들을 위한 무게감 있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볼거리가 합쳐진 파격적인 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장태훈(왼쪽)-박하민. 사진=OCN]

강선애 기자 sak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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