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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얼짱 당구녀’차보람-차유람 아버지의 딸 사랑이 눈길을 끈다.
28일 밤 방송된 KBS 2TV ‘VJ특공대-딸바보 전성시대’에서는 딸들의 성공을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진보라와 당구선수 차보람-차유람 아버지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먼저 진보라의 아버지는 딸의 공연과 촬영장 등 딸의 스케줄에 일일이 동행하며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었다. 공연시간을 알려주는 가 하면 촬영 현장 스태프들에게 음료수를 건네기도 했다.
특히 진보라의 아버지는 딸의 뒷바라지를 위해 오랫동안 다니던 대기업을 그만두고 매니저로 나섰다고 전해 딸바보임을 입증했다.
또, 차보람과 차유람 자매의 아버지, 차성익 씨는 딸들의 성공을 위해 이사만 18번 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성익씨는 “먹고 사는 것보다 아이들 장래가 훨씬 더 중요했기 때문"며 당구연습을 마친 딸들의 어깨를 손수 주물러 주면서 딸바보 아버지임을 알렸다.
[딸바보 입증을 한 진보라-차보람, 차유람 자매의 아버지.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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