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AM 창민·이정, ‘시가’ 김주원·길라임 빙의 '폭소'

[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2AM 창민과 이정이 SBS 드라마 ‘시크릿 가든’의 김주원과 길라임으로 각각 변신했다.

창민과 이정은 최근 진행된 KBS 2TV'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녹화에서 '시크릿 가든’의 명장면인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 신을 패러디했다.

이날 MC인 탁재훈, 이정, 2AM 창민은‘이주여성 한글교실 일일교사 되기’ 미션을 받고 이주 여성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한국드라마 명대사를 한국어와 베트남어로 리얼한 연기를 펼치며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이정과 창민은 얼굴 바로 코앞으로 얼굴을 들이대며 ‘시크릿가든’ 김주원-길라임 커플이 펼쳐보였던 ‘눈 맞춤 윗몸일으키기’를 완벽 재현해 이주 여성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창민은 현빈의 반짝이 트레이닝복을 입고 김주원으로 완벽 변신했고, 이정은 길라임 역할을 맡아 러브신까지 연출하며 윗몸일으키기 하면서 강의를 이어갔다. 또한 창민은 이정에게 “몇 살 때부터 까맸냐?” 라고 까도남 김주원식 말투를 재현하기도 했다.

창민과 이정의 '시크릿 가든' 패러디는 29일 오후 6시 30분 '국민히어로 명! 받았습니다'에서 방송된다.

[드라마 패러디를 선보인 창민과 이정. 사진 제공=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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