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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무한도전'판‘TV는 사랑을 싣고'이 방송된다.
29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될 MBC‘무한도전-TV는 사랑을 싣고’ 특집에서는 멤버들이 그간 보고싶어했던 이들을 만나는 장면이 전파를 탄다.
박명수는 열아홉 나이에 첫 키스를 했던 진이를, 정준하는 삼수생이던 시절 본의 아니게 빚을 진 노량진 학원가의 중국집 사장님, 길은 고등학교 3학년 때 짝사랑 상대를 각각 찾아 나선다.
이번 방송은 지난해 10월 방송된 ‘일곱 개의 시선’에서 하하가 제안한 아이디어로 재연 드라마까지 선보일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재연 드라마에 직접 나서 몸개그부터 여장까지 깨알같은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배우 박보영과 아역배우 박사랑이 참여해 극의 리얼함을 더했다.
사연의 주인공을 찾는 리포터 역시 멤버들이 직접 나섰다. 길의 추억 속 주인공을 찾아 나선 노홍철은 ‘사람’을 찾으려다 ‘사랑’을 찾게 됐다. 그의 깜짝 로맨스에 녹화가 중단되는 돌발 상황도 벌어졌다.
['무한도전'에 출연한 박보영, '무한도전' 멤버들. 사진 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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