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카타르 도하 김종국 기자]한국이 아시안컵에서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한 가운데 주장 박지성(맨유)이 대표로 시상식에 참가했다.
한국은 2011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시아축구연맹(AFC)은 한국을 페어플레이 수상팀으로 결정했다. 한국은 이번 대회 6경기를 치르는 동안 경고 12장을 받았다. 4강에 진출한 팀 중 12장을 받은 우즈베키스탄과 호주와 비슷한 경고숫자를 기록했지만 AFC는 한국의 수상을 결정했다.
대표팀의 주장 박지성은 30일 오전(한국시각) 카타르 도하 칼리파스타디움서 열린 호주와 일본의 결승전이 끝난 후 한국 선수단을 대표해 수상했다. 한편 한국은 이번 아시안컵에서 3위를 차지해 2015년 대회 본선 자동출전권을 획득했다.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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