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용우 기자] 지난 시즌까지 메이저리그에서 활약하다가 두산 베어스에 입단한 더스틴 니퍼트(30)가 29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팀에 합류한 니퍼트는 "올 시즌 팀 우승에 도움을 주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지난 12일 총 30만불(계약금 10만달러, 연봉 20만달러)에 입단 계약을 체결한 니퍼트는 미국에서 개인 신변 정리를 마치고 이날 입국해 구단 사무실에서 사진 촬영과 함께 유니폼 등의 장비 일체를 지급받았다.
한편 40번을 등번호로 배정받은 니퍼트는 30일 일본으로 출국, 미야자키현 사이토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팀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사진제공 = 두산 베어스]
김용우 기자 hilju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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