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잠실실내체 강지훈 기자] '콸콸콸' 김효범(서울 SK)이 프로농구 올스타전 MVP의 영예를 안았다.
김효범은 30일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년 현대 모비스 프로농구 올스타전에서 매직팀(삼성, 인삼공사, 전자랜드, KCC, SK) 주전 슈팅가드로 선발 출장해 15점 4어시스트로 활약해 팀의 108-10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김효범은 기자단 투표 총 66표 중 30표를 획득해 23점으로 활약한 인천 전자랜드 문태종을 제치고 MVP의 영예를 거머쥐었다.
김효범에게는 MVP 상금 300만원과 트로피가 수여됐다.
[올스타전에서 더블 클러치를 시도하는 김효범(왼쪽). 사진제공 = KBL]
강지훈 기자 jho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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