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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경민 기자]케이블 채널 OCN 드라마 '야차'가 '빨대키스' 등 아찔한 베드신과 화려한 액션으로 성인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집계결과 지난 28일 방송된 '야차' 8화는 평균시청률 1.13%, 최고시청률 1.5%를 기록했다. 30대 남성시청률로는 동시간대 1위의 기록이다.
이날 방송된 '야차' 8화에서는 왕과 후궁이 펼치는 격정적인 키스, 일명 '빨대 키스' 장면이 전파를 탔다.
극 중 장태훈과 박하민은 왕과 왕비이라는 체면도 잊은 채, 대담한 키스씬을 선보였다. 왕의 마음을 훔친 인빈은 고혹적인 시스루 저고리를 입고 왕을 은밀히 유혹했다. 마치 빨대를 문 것처럼 서로를 빨아들이는 듯한 격정적이고 오랜 키스씬을 선보여 촬영 현장스태프도 숨을 죽였다는 후문.
‘야차’ 이승훈 PD는 "성인시청자들을 위한 무게감 있는 스토리와 수위 높은 볼거리가 합쳐져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앞으로 조선으로 돌아온 조동혁과 사랑하는 여인을 위해 목숨을 거는 서도영, 복수녀로 변신한 전혜빈의 후반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극적 재미를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사진 = OCN제공]
김경민 기자 fender@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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