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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미국 팝스타 리한나(23)가 전 남자친구에게 보낸 '음란 메시지'가 유출됐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30일 연예 가십 블로그 '미디어 테이크 아웃'을 인용해 "리한나가 전 남자친구인 야구선수 맷 캠프에게 보낸 것으로 보이는 음란 메시지가 인터넷에 유출됐다"고 전했다.
'메트로'에 따르면 "리한나는 상반신 누드 상태로 하의에는 검정 속옷만을 입고 찍은 사진을 문자와 함께 보냈다가 유출됐다"고 알렸다.
이 사진은 문자 메시지를 받은 리한나의 전 남자친구가 자신의 팀 동료와 해당 사진을 공유하던 중 유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리한나는 지난 2009년에도 자신의 누드 사진이 인터넷에 공개됐을 때 "내게 일어날 가능성이 있는 일 중 최악의 사건"이라고 한 바 있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해 12월 맷 캠프와 헤어진 것으로 알려졌으며 최근 5번째 정규 앨범 '라우드(Loud)'를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리한나. 사진 = gettyimageskorea/멀티비츠]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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