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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금아라 기자]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멤버들이 설악산 종주에 나선 가운데,‘남자의 자격’ 팀이 보여줬던 지리산 종주의 감동을 재현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30일‘1박2일’에서는 2011년 1대 기획으로 강원도 설악산 종주에 도전한 멤버들의 모습을 담은 예고편이 공개됐다.
‘해피선데이’ 은 이미 ‘1박2일’ 형제코너인 ‘남자의 자격’을 통해 지리산 종주편을 방송한 바 있다. 지난해 1월 방송됐던 ‘남자, 지리산을 가다’ 편은 당시 많은 감동을 선사해 호평을 받았다.
당시 '남격' 멤버들(이경규, 이정진, 김태원, 김성민, 이윤석, 김국진, 윤형빈)은 서로를 격려하고 이끌며 함께 등반에 성공하는 모습을 그려내 잔잔한 감동을 전했다. 도전 정신과 함께 서로에 대한 배려, 또한 어려움 가운데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은 지리산 등정완주를 더욱 값지게 만들었다. 이로 인해 이경규는 2011년 가장 기억에 남는 미션으로 지리산 종주를 꼽기도 했다.
그리고 정확히 1년후, ‘1박2일’멤버들이 설악산 등정에 나서게 됐다. 이번 방송분이 지난해 같은시기 ‘남자의 자격’ 팀이 보여줬던 감동을 넘어선 모습을 보여줄지, 눈길이 쏠린다.
[설악산 종주를 선보일 '1박2일'-지난해 지리산 종주 방송으로 감동을 선사했던 '남격'. 사진 출처=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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